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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앤트리 참마 비건 밀크 클렌저 후기|세안 후 피부 당김이 싫다면?

by 알쓸log 2026. 9. 9.

세안하고 나면 피부가 뽀득뽀득해야
“아, 깨끗하게 씻겼다” 싶은 사람도 있잖아요.

근데 저는 요즘 오히려 그 뽀득한 느낌이 너무 싫더라고요.

분명 깨끗하게 씻은 것 같은데
수건으로 물기 닦자마자 피부가 당기고,
조금만 지나면 얼굴이 건조해지는 느낌까지…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바뀌는 시기에는
클렌저 하나만 잘못 써도 세안 후 피부 컨디션이 확 달라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최근에는 세정력만 강한 클렌저보다는
부드럽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밀크 타입 클렌저를 찾게 됐어요.

그러다 사용해본 제품이 바로

이즈앤트리 참마 비건 밀크 클렌저 220ml입니다.



밀크 클렌저는 처음이라 살짝 걱정했어요

사실 밀크 클렌저라고 하면
괜히 세정력이 약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메이크업까지 제대로 지워질까?”

“피지나 노폐물은 괜찮을까?”

이런 생각 때문에 평소에는 오일이나 워터 타입을 더 많이 사용했는데요.

이 제품은 사용법부터 조금 독특했어요.

물기가 없는 얼굴에 적당량을 덜어
약 1분 정도 부드럽게 롤링한 다음 헹궈주는 방식.

메이크업이나 피부 노폐물을 녹여내듯 클렌징하는 제품이라
세게 문지를 필요가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직접 써보니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사용감’

제형은 이름 그대로 부드러운 밀크 타입이에요.

오일처럼 미끄덩거리는 느낌보다는
크리미하면서 부드럽게 롤링되는 느낌에 가까웠어요.

그래서 피부를 계속 박박 문지르지 않아도 되고
마사지하듯 천천히 롤링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특히 세안할 때 피부를 세게 문지르는 습관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런 부드러운 제형이 꽤 편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그리고 세안 후 피부가 너무 뽀득뽀득해지는 느낌보다는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들었어요.

참마가 들어간 클렌저라고?

이 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은 역시 참마였어요.

이즈앤트리 참마 비건 밀크 클렌저에는
참마뿌리추출물이 100,000ppm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참마 외에도 오크라, 연꽃뿌리, 미역, 다시마, 콩, 코코넛, 쌀, 스위트아몬드, 귀리 등의 추출물이 전성분에 포함되어 있어요.

그래서 단순히 “메이크업을 지우는 클렌저”라기보다는
세안할 때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는 게 신경 쓰이는 사람을 겨냥한 제품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런 사람이라면 잘 맞을 것 같아요

✔ 세안 후 피부 당김이 심한 사람

✔ 뽀득뽀득한 세안감이 부담스러운 사람

✔ 부드러운 밀크 타입 클렌저를 찾는 사람

✔ 클렌징할 때 피부를 자꾸 세게 문지르는 사람

✔ 건조한 계절에 사용할 순한 클렌저를 찾는 사람

특히 “세안은 해야 하는데 씻고 나면 피부가 너무 당긴다” 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사용해볼 만한 타입이라고 생각해요.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도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진한 메이크업을 한 날에는
아이&립 리무버를 사용해서 평소보다 조금 더 꼼꼼하게 클렌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밀크 타입 클렌저는 사용감 자체가 부드러운 만큼
강력한 세정력 하나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진한 색조 메이크업을 한 날에는
제품 특성에 맞춰 별도의 포인트 클렌징을 함께 사용하는 편이 더 편할 것 같아요.

반대로 가벼운 메이크업이나 데일리 클렌징,
그리고 세안 후 당김이 싫은 날에는 꽤 손이 갈 것 같은 제품이에요.

이즈앤트리 참마 비건 밀크 클렌저 총평

처음에는

“밀크 클렌저라 세정력이 괜찮을까?”

싶었는데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편했던 제품.

무엇보다 세안 후 피부가 지나치게 뽀득거리는 느낌보다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을 선호한다면 잘 맞을 것 같아요.

특히 환절기처럼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시기에는
스킨케어 제품만 바꾸는 것보다
매일 사용하는 클렌저부터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 세안 후 당김 때문에 클렌저 고르기 어려웠다면
이런 밀크 타입도 한 번 비교해보세요.

“클렌징은 뽀득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면
오히려 이런 타입이 새롭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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